← JOURNALVOL. 042026.09.24미용 이야기

선크림 SPF|왜 표시대로 안 나올까?

짧은 답

SPF는 피부 1제곱센티미터당 2밀리그램을 바른 조건에서 매긴 값인데, 실제로는 대부분 그만큼 바르지 않아요. 그래서 SPF 50 제품을 평소처럼 바르면 실제로는 SPF 30대 보호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핵심 정리

  1. (1).

    2022년 일본 연구에서 평소대로 바른 실제 도포 밀도 중앙값은 1.33 mg/cm²로 기준값 2 mg/cm²의 약 3분의 2였어요.

  2. (2).

    같은 연구의 역산으로는 1.33 mg/cm²로 바를 때 SPF 15·30·50 수준의 보호를 받으려면 표시 SPF가 각각 약 24·48·79여야 해요.

  3. (3).

    2021년 한국 연구에서 소비자가 통상 쓰는 양으로는 실측 SPF가 표시보다 크게 낮았고, 고SPF 제품일수록 하락 폭이 비례적으로 더 컸어요.

  4. (4).

    같은 한국 연구에서 선크림 위에 메이크업 제품을 덧바르면 각각 권장량보다 적게 써도 실효 SPF가 하나만 바른 것보다 높았어요.

  5. (5).

    재도포는 필요하지만 처음의 부족분이 소급해 채워지진 않아서, 처음에 양을 채우고(두 번에 나눠도 돼요) 귀·목·눈 아래·헤어라인 같은 놓치는 부위를 챙기는 게 먼저예요.

FAQ

SPF 100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숫자랑 실제 차단율이 비례하지 않아요. 고SPF일수록 양 부족의 타격이 더 커요. 양을 채우는 게 먼저예요.

흐린 날에도 필요한가요?

구름이 자외선을 완전히 막진 못해요. 색소가 진해진 상태면 흐린 날도 바르시는 게 좋아요.

화학적 차단제랑 물리적 차단제 중 뭐가 나아요?

표시된 차단 지수를 기준으로 보시면 돼요. 그보다 바르는 양이 결과를 훨씬 크게 좌우해요.

REFERENCES

  1. Fujiwara et al., Photodermatol Photoimmunol Photomed 2022 ↗
  2. Kim et al., Skin Res Technol 2021 ↗

글·감수: 닥터 케빈 (Dr. Kevin Kim), 의사Last reviewed Octobe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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